16차 교섭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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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4차안을 제출하면서, 추가적인 조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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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편의, 장기근속, 직장내 괴롭힘 관련 조항 등 일부 합의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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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근무지 자율선택제와 연동된 복지포인트, 대출이자 지원 관련해서는 회사의 입장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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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교섭(17차, 9/23 화)은 추석 전 잠정합의 마지막 기회
4차안 수령 완료, 막바지 협상 진행중
16차 본교섭에서 잔여 조항 중 회사의 수정제시안 11개 조항 중
8개 조항은 의견 접근, 3개 조항은 기타 의견 교환 및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실질적인 막바지 논의가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조율 중인 문구와 세부 조정 사항이 많아
이번 소식지에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모두 공유드리기 어려우나,
우아한유니온은 조합원 여러분께 최종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6차에 합의 접근된 조항들,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제11조 ‘시설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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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사무집기 및 편의시설은 1회에 한해 지원, 이후 운영비는 조합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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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교육/행사 장소 제공은 사전 협의 시 가능
제43조 ‘장기근속 리프레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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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휴가일은 현재 안에 대하여 단협에 기재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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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선물은 단체협약 체결 시점 기준 품목에 준하는 선물로 회의록 기재
(예: 금1돈 축하카드, 리모아 캐리어 등)
여전히 풀리지 않은 핵심 쟁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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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지 자율선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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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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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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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활동 보장
다음 교섭에서는 이 핵심 조항들에 대해 반드시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협의가 이뤄져야 단체협상이 마무리 될 수 있습니다.
우아한유니온은 이미 조합 요구의 취지와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했고, 다양한 타사 사례 등을 제시하며 설득해왔습니다.
이제는 회사가 결단을 내릴 차례입니다.
다음 스텝은?
앞으로의 협상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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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차(9/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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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차(10/7 화) → 추석 연휴로 일정 변경 필요
9월 내 잠정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추석 이후 교섭 공백이 불가피해집니다.
추석이 끝난 10월 중순부터는 국정감사가 시작되어 더더욱이 실무적인 논의를 이어나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17차 교섭에서는 회사가 결단을 내려, 구성원들이 예전처럼 회사를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최종안을 제시하길 바랍니다.
“더 강한 교섭력은 조합원에서 나옵니다!”
아울러, 조합이 강해질수록 협상력도 함께 강해집니다.
아직 조합에 가입하지 않으셨다면?
주변 동료에게 조합을 소개하고 싶다면?
지금이 함께할 때입니다. 한 명의 연대가 단체협약의 힘을 만듭니다.
주변 동료 분들께도 가입을 권유해주시고, 함께 연대해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됩니다.
늘 애정 어린 관심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궁금한 점이 있거나 의견을 내고 싶다면?
언제든 우아한유니온에게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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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우아한형제들지회, 우아한유니온 단체협약 교섭위원 일동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