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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러너 강제도입 피해증언 간담회

생성일
2025/09/25 04:50
오산화성동탄에서 시범운영 중인 DH의 배차 앱 로드러너는 라이더, 업주, 직원 모두가 반대하는데도 불구하고 강제 도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점주·라이더의 생생한 피해 증언과 더불어, 저희 우아한유니온 역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노조로서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조합원을 대표하여 증언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불투명한 도입 과정: 실무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모기업 Delivery Hero의 방침만을 따른 일방적 강행.
고용 불안 및 노동환경 악화: 인건비·고용은 제자리인데, 외주 확대와 구조조정 우려 심화.
수수료 및 비용 구조 악화: 요기요 사례처럼 로열티·수수료 부담이 늘어나 점주·라이더·직원 모두에게 피해 발생.
국부 유출 문제: DH 본사의 이익 회수를 위해 한국 시장의 자원과 이익이 지속적으로 해외로 빠져나가는 구조.
이번 토론회는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일시: 2025년 9월 26일(금) 10:30 ~ 12:30
장소: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208호)
주최: 국회의원 한창민, 신장식, 서왕진, 김남근 / 공정한 플랫폼을 위한 사장협회(공플협),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 화섬식품노조 우아한형제들지회
피해증언: 업주, 라이더, 우아한형제들 직원 측면의 피해 증언
피해분석: 참여연대 이주한 변호사 (법무법인 위민)
자세한 정보는 해당 국회 일정 게시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번 간담회는 유튜브 채널 ‘라이더유니온’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